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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안하는 사람 4가지 유형 1.

  • 작성자 : 박창현
  • 조회 : 29,843
  • 16-01-16 23:55

세상에는 먼저해야만 하는 일과 나중에 해야 할 일이 있고
반드시 해야할 일과 필요에 따라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기도는 먼저 해야 할 일이며,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먼저 해야 할 일을 나중에 하려 하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을 적당히 하려 함에 있습니다.

믿음의 성숙이란?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 알아 신속히 적용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중요한 일과 필요한 일이 있습니다.
중요한 일과 필요한 일이 혼돈되기 시작하면
우리의 삶과 영성은 깊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기도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성도의 호흡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누가 바쁘고 힘들다 하여 호흡을 미루거나 멈추겠습니까?
사단은 기도의 위력을 잘 압니다.
그러므로, 사단은 밥(?)먹고 하는 일이
성도들의 삶속에 침투하여 기도를 무력화 시키는 것입니다.
무장해제된 군인은 전쟁에서 포로가 되거나 패전병이 되고 맙니다.
우리는 영적 전쟁터에 투입된 십자가 군병들입니다.
우리의 유일한 무기는 오직 기도뿐입니다.
기도로 모든 것을 공급 받아야만 합니다.
기도로 우리의 총사령관 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만 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사단은 우리의 무기인 기도를 빼앗으려
안간 힘을 쓰는 것입니다.
성도의 삶속에서나 교회속에서나 가정에서 기도를 제거하면
성도와 교회와 가정은 종이 호랑이에 불과하고
사단의 놀이터가 되고 사단의 하수인이 됩니다.
그래서 사나워지고 거칠어지고 불평과 짜증의 영에
사로 잡히게 되는 것입니다.

물고기가 물속에 살아야 되듯이
하나님의 자녀들은 기도속에 머물러야 합니다.
'왜 기도해야 하느냐'고 묻는 것은
'왜 물고기가 물속에 살아야 되느냐?'는 질문과 같은것입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죽듯이, 성도들도 기도를 멈추거나 게을리 하면
그리스도인의 영성과 능력을 잃고 결국은 죽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느 정도 사단의 전략이 성공하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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