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있는 교회

 
   ▒ 묵상의 기도 ▒     
 
                           柳溪 끄싱개     

마음을 비우기 위하여, 참 나를 찾기 위하여
묵상으로 기도시간을 갖습니다.
삶은 때때로 무상함, 덧없음, 슬픔에 놓이게 
합니다. 반성의 기회 주고 줍니다.
친한 이의 죽음, 사회의 모순, 질병, 헛된 노력이 
되고 마는  세상사 등 온갖 괴로움을 통해 반성의 
시간을 요구합니다. 

묵상의 기도를 통해 괴로움의 원인을 
사그라지게 하는 것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묵상 기도 시간을 통해 괴로움의 원인을 
사그라지게 하는 것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효과적입니다.

묵상 기도를 통해 반성함은 신의 자식임을 되찾는, 
태어날 때의 둥근 마음되찾는 (마태복음 18장 3절) 
싹을 틔워 줍니다.
인간은 무엇 때문에 태어나는지, 
무엇 때문에 괴로움과 즐거움을 체험하는지, 
어찌하여 죽는지, 죽은 뒤의 세계는 어떤지, 
묵상 기도를 통하여 의문에 이르게 합니다.

바르게 살아야지, 눈을 뜨이게 합니다. 
그대께서 여지껏 쌓아 올린 지혜의 창고 문이 
열려 갑니다. 치우친 마음, 비뚤어진 마음, 
입맛에만 치우쳤던 식생활 습관, 하나하나 
바로잡혀 갑니다.
바른 판단의 마음 열려 갑니다. 독선의 마음 
잦아듭니다. 
각종 질병에 대한 치유의 길이 트이게 됩니다.
세상 사람 모두모두에게, 미물에 이르기까지 
자애의 힘 솟구치게 합니다.
스스로의 영력 높아집니다. 깊어집니다.

재산, 지위, 명예, 신앙, 몸, 배우자, 부모형제 등은 
이 세상에서 스스로의 영혼(마음)을 닦기 위한 
교과서에 지나지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일생 동안 저지른 나쁜 짓, 착한 일은 물론 
마음먹었어나 행동에 옮기지 않는 것마저 남김없이 
지니고 저세상으로 돌아가게 됨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