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슨 생각으로 사는가? ▒
끄싱개 柳溪(버들시내)
2017년 새해가 되면서 누구나 한 살을 더 먹게 된 지금,
많은 사람들의 잊에서 나오는 가장 흔한 말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말입니다.
"나도 이제 늙었어."
이렇게 스스로 '늙었다'는 소리를 하거나 남들을 통헤
들어야 하는 나이가 몇 살인지 기준은 없지만, 유독 우리
나라 사람들은 이 말을 자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실제로 뇌의
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심리학과에서 60~82세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신의 나이에 대해서
부정적 생각을 가질수록 기억력이 나쁜 것으로 밝혀졌습
니다. 그와 반대로 자신의 나이에 대해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또래에 비해서 기억력이 훨씬 뛰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쉽게 말해 '나 이제 늙었나봐'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록 뇌의 기능이 떨어지지만, '아직 얼마든지 할 수 있어'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산다면 나이가 먹어서도
충분히 뇌는 제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우리 육체는 자연스럽게 약해집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깨닫고 간절히 그것을
이루기 위해 달려 간다면 연약함을 이기며 얼마든지 강건
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간절하게 사명을 찾고 그것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는 오늘의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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